6월 22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06/22 18:38

▶ '교통지옥' 태국 방콕, AI로 신호등 제어·법규 위반 단속

찻찻 시장 "2개월 내 100여곳에 AI시스템 설치 예정"

방콕 도심 거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심각한 교통 체증으로 악명이 높은 태국 수도 방콕이 교통 관리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2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방콕시는 AI를 활용해 교통 법규 위반자 단속을 시작했으며 향후 교차로에서 교통 흐름을 관리하는 데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이 전날 밝혔다.

  찻찻 시장은 "방콕에서는 매년 약 900명의 보행자가 인도에서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다"며 "첨단 기술을 적용해 법규 위반자를 잡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각지에 설치된 교통 카메라에 연결된 AI는 법규 위반자를 포착하고 정부의 차량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주소를 파악, 벌금 납부서를 보낸다고 그는 설명했다.

  현재 AI를 활용한 교통 단속은 시내 8곳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2~20일 2천990명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보도에서 불법으로 운행하다 적발됐다.

  AI는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한 차량을 식별해 경찰에 알리는 데에도 이용된다.

  찻찻 시장은 "약 2개월 이내에 AI 시스템을 100여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추후 신호등 제어로도 활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조작되는 신호등은 실제 교통 상황에 맞게 조정되지 않는다며 AI를 활용한 신호 제어로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차량 정체가 매우 심하기로 유명하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에도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1~2시간 꼼짝없이 도로 위에 서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망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 한국인 입국객 3분기 100만명 돌파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올해 3분기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또한 스마트 관광 상품을 통해 더 많은 방한 태국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타넷 태국관광청 아시아-남태평양 부청장은 “지난 2개월간 한국에서 하루 4,000∼5,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태국 입국 관광객 숫자로는 상위 5위 내에 올랐다.

  6월 18일 기준,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712,492명으로 총 입국객 1,180만 명 중 4위를 차지했다. 러시아가 1위, 그 뒤를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차지했다.

  타넷 부청장은 한국 관광객들이 시내관광, 휴양지, 골프를 선호하며, 이는 쇼핑을 선호하는 중국 같은 다른 아시아 시장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태국 간 항공편의 85%가 재개되어 방콕, 치앙마이와 같은 주요 도시와 서울, 부산 등을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넷 부청장은 성수기 급증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전세기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균 항공료는 국가 개방 초기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료 인하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도록 할 것이다.

  올해 한국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여행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저렴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목적지로 남아있으며, 유럽 여행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가 많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고 말했다. 

  타넷 부청장은 올해 한-태 관광산업이 강력하게 성장하려면 양방향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의 소프트파워를 강조하면서 양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국여행사협회(ATTA) 아딧 명예사무총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새로운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국의 스마트관광에 대해 배우기 위해 협회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정보를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은 물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및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포함된다.

  아딧 명예사무총장은 전자여행허가제(K-ETA)가 불법취업자의 입국을 막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여전히 관광목적의 일부 태국인들을 막았다고 말했다.

(Korean arrivals expected to hit 1m mark in third quarter/Bangkok Post, 6.22, B3면, Molpasorn Shoowong,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96898/korean-arrivals-expected-to-hit-1m-mark-in-third-quarter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중앙은행, 가상은행 규제 개정안 관련 공청회 개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중앙은행(BOT)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9일~7월 4일간 개정된 가상은행 규제 관련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 12일~2월 12일간 해당 규제 초안에 대한 여론 수집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당시 수렴한 여론을 바탕으로 입안했다"고 밝혔다.
 
  가상은행 규제안은 가상은행 운영 기업의 자격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다.

1. 가상은행의 최고경영자 및 간부와 기업 고문의 타 금융기관 겸직 금지

2. 가상은행은 유연하고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IT 운영 기반을 갖추어야 하며, 핵심 IT 운영 기반에 대해 타 금융기관과의 공유 금지

3. 가상은행 개설 허가 지원업체는 데이터 거버넌스 및 온라인 뱅킹 개발 역량을 입증하여야 함

4. 가상은행 개설 후 3~5년간 중앙은행의 허가 없이 주요 주주 변경 금지
 
- 중앙은행은 이번 공청회를 마치고 다음 달 중 재무부에 가상은행 규제안을 제출할 예정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865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모든 연령의 태국인 개발을 위한 국가건설연구원 지원, 지속가능한 국가건설을 위해 인간이 중심에 있어야 함을 강조

(사진출처 : MGR Online)

  6월 21일, 쁘라윳 총리는 제7회 국가건설국제회의(ICNB) 개막식을 주최했다. 70개국 이상에서 대표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 테들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의 아시아미래연구원 등 2,000명 이상이 방나-뜨랏 지역에 위치한 컴파스 회의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쭈띠 태국 사회발전인간안전부장관은 지난 4년간 태국 정부가 모든 연령의 인적자본을 개발하고 국민들의 자립과 행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기조와 일치하며, 태국의 아동, 청소년을 발전시켜 21세기 세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쁘라윳 총리의 정책에 따라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것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태국의 생각을 교환하고 이해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쭈띠 장관은 “장애가 되는 것은 둘로 나뉘는 생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태국인들은 차이점을 함께 가지고 가며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야 합니다. 오늘날 정신은 현상 위에 있어야 하고 도덕성은 기술 위에 있어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국가건설연구원 회장이자 하버드대 끄리양싹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국가건설을 위한 인간중심의 개발’에 대해 말하며, 목표를 설정하고 가져오고 발전시키고 그 결과가 나오는 것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간이 중심이며, 이는 ‘인간과 함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끄리양싹 교수는 ‘국가건설을 위한 인간중심의 개발’은 상호이해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간은 중요한 투입요소이며 국가건설을 위해 양적‧질적으로 인적자원을 발전시키고/출생률을 높이고/기대수명을 늘리고/우수인력을 태국에서 거주하고 일하게끔 장려하고/인적자본을 증가시켜 인적자원을 늘려야 할 것이다. 이는 지식과 지혜의 시대인 오늘날의 발전에 자산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인적자본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비축시킨다면 국가건설의 과정이 끝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끄리양싹 교수는 이를 위한 많은 전략 중 교육이 그 지렛대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다른 분야의 발전도 수반하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교육이 국가의 건설목표와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식, 기술, 삶의 모든 측면에서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몸, 마음, 정신이 착하고 재능 있고 용감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인간질서(Human Order)에 대한 발전도 포함한다. 또한 인간중심의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조건인 ‘인간의 평화’, ‘인간의 복지’, ‘인간의 행복’이 있다. 
    
(รบ.หนุนสถาบันสร้างชาติพัฒนาคนไทยทุกช่วงวัย เน้นสร้างคนเป็นศูนย์กลาง ขับเคลื่อนสู่การสร้างชาติที่ยั่งยืน/MGR Online, 6.2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mgronline.com/politics/detail/966000005658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6월 30일, 공장 폐기물 데이터 제출 마감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산업부는 올해 6월 30일까지 새로운 법률에 따라 모든 공장에 산업 폐기물 데이터를 산업부 보고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도록 통지했다.
 
* 산업부 폐기물 보고시스템인 iSingle From(https://isingleform.go.th/home)

  최근 산업부는 '폐기 또는 미사용 물질 관리에 관한 장관 발표(2022)'라는 법률을 개정하면서 오염자부담원칙(Polluter-Pays Principle: PPP)을 채택했다.

  해당 법률에 따라 폐기물 배출 공장은 폐기물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폐기물 관리에 대한 책임이 부여되며,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폐기물 발생업체 27,000개 공장이 폐기물 데이터를 보고하지 않았으며, 미준수 시 최대 2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8700?fbclid=IwAR2eCqKXOddy7iEITG2vyKHad4aryjufmohgV6U7O7hqnNTAcxegdiQvL3M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3 국제청소년연합(IYF) 캠프 개최, 문화교류 및 마음의 세계 알아보기

(사진출처 : Naewna)

  태국 탐마삿대학교 랑싯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년 국제청소년연합(IYF) 월드캠프에는 전국에서 3,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문화교류 활동을 하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키웠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0여 명이 관심을 갖고 지원했다.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가 문화·언어를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국제청소년연합 태국지부장 김학철 박사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으며, 이번 기회로 모두가 희망과 함께 깨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퐁싸턴 빠툼타니 주 부주지사는 이번 청소년 캠프를 빠툼타니 주에서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좋은 리더십으로 이어질 문화 및 아이디어 교류의 공간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여겨질 것이며 또한 태국의 인적자원개발에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아피싯 27대 태국 전 총리는 올해로 청소년 캠프 개막식에 참석한 지 2년째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이 지난 20년 동안 14회 연속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 것을 축하한다고 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쭈띠 태국 사회발전인간안전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캠프를 주최한 국제청소년연합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대의 기술발전과 불안정한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정신력과 가족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태국 사회발전인간안전부의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말함. 모두가 이번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영국 국제청소년연합 뉴욕지부장은 모든 사람의 문제는 마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 

  캠프 내에서는 한국·미국·중국·필리핀·남미·오세아니아 등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회도 있었다. 

  명사초청강연에서 초청연사로 찻찻 방콕시장과 랑시만 전진당 대변인이 참석해 인생 선배로서 삶과 업무에 대한 경험에 대해 조언하고, 도전과 리더십에 대해 당부했다. 

(IYF จัดค่ายเยาวชนนานาชาติ 2023 แลกเปลี่ยนวัฒนธรรม - เรียนรู้เรื่องโลกของจิตใจ/Naewna, 6.2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naewna.com/lady/73864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 발표, ‘세계 경쟁력 랭킹 2023’에서 30위 차지 

(사진출처 : thaigov.go.th)

  태국경영협회(TMA)는 스위스 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산하 세계경쟁력센터(IMD)의 2023년 국가경쟁력 순위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태국은 지난해보다 3단계 상승해 30위에 올랐다.

  4개 부문 주요 요인 순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제적 성과 16위, 18단계 상승(2022년, 34위)
2. 정부 효율성 24위, 7단계 상승(2022년 31위)
3. 비즈니스 효율성 23위, 7단계 상승(2022년 30위)
4. 인프라 43위, 1단계 상승(2022년, 44위)

  올해 IMD는 전 세계 64개 국가의 경쟁력 순위를 매겼다. 전반적으로 태국은 네 가지 주요 요소 모두에서 향상되었지만 교육은 하위 요소였다. 

  '경제적 성과' 순위가 18계단 올라 최근 3년 내 최고 순위로, 이는 주로 국내 경기를 포함한 모든 하위 요인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무역, 투자, 고용 및 물가 수준이 개선되었다. 그 결과 태국의 경제 성과 순위가 크게 상승되었다.

 

▶ 태국, 디지털 플랫폼 법 8월 21일부터 시행

(사진출처 : Bangkok Post)

  차이웃 타나카마누썬 디지털 경제사회부(DES) 장관은 디지털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한 법령이 8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해당 법령은 플랫폼 사업자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법은 2022년 12월 23일 왕실 관보에 게재됐으며, 법이 발효됨에 따라 태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플랫폼 운영자는 전자거래진흥원(ETDA)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 기존 운영자는 11월 18일까지 정보 제공

  디지털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한 이 법령은 일정 수익 또는 일정 사용자 수를 확보한 플랫폼 운영자에게 매년 사업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며, 필수정보에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 가치, 태국에서 해당 서비스로 얻은 총수입, 사용자 수 등이 포함된다.

* 이 법령은 디지털 플랫폼을 사업자와 소비자 또는 다른 사용자를 연결하는 전자 중개 서비스 제공업체로 정의했다.

  차이웃 장관은 Facebook, YouTube, Google 및 e-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약 1,000개의 플랫폼 운영자가 디지털 플랫폼 법에 따라 사업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96873/digital-platform-law-spelled-ou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5월 자동차 생산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 판매량도 증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산업연맹(FTI)은 올해 5월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완화로 전년 대비 16.48% 증가한 15만 53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5월 대비 0.55% 증가한 65,088대를 기록했다.

  교통부 육상운송국(DLT)은 올해 5개월 동안 전국에서 32,000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 푸켓, 2027년 인정 엑스포 유치 실패

(사진출처 : Bangkok Post)

  국제박람회기구(BIE)가 2027년에 열리는 인정엑스포 개최지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확정했다.

  푸켓은 2020년부터 "삶의 미래: 조화로운 삶, 번영을 나누는 삶"을 주제로 인정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인정엑스포 유치 시 700만 명이 방문하고 500억 바트의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정엑스포 개최 후보지는 미국 미네소타, 태국 푸켓,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페인 말라가, 아르헨티나 산카를로스데바릴로체 등 5곳이었으며, 스페인 말라가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가 최종 경쟁했으나 베오그라드가 74표를 얻으며 스페인을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베오그라드는  "인류를 위한 놀이: 모두를 위한 스포츠와 음악"이라는 주제로  2027년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정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596680/phuket-loses-expo-bi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수자원국-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 및 관개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제7차 협력공동위원회의 진행

(사진출처 : Siamrath)

  6월 21일 치앙마이 주 윈트리시티리조트 호텔에서 타위싹 태국 수자원국 부국장과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가 제7차 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결과 보고와 함께 짜오프라야 강과 너이 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방반-방싸이 지역 배수운하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정책과 관개시스템 개발, 태국의 건습식 농업방식(Wet & Dry), 지식 및 교육 교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 후 양측 대표는 태국 수자원국과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공동위원회 회의록에 서명했다. 

  과거 태국 수자원국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자원 개발과 관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잘 수행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태국 수자원국의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을 함께 시행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กรมชลฯ-KRC ร่วมประชุม The 7th JSC Meeting มุ่งพัฒนาแหล่งน้ำและการชลประทาน/Siamrath, 6.2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siamrath.co.th/n/45646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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